Archive for the ‘촬영 로케이션’ Category
의류 브랜드 Colosseum 2016 봄 컬렉션 촬영기
유명 의류 브랜드인 Colosseum(콜로세움)의 여성 스포츠 라인 대규모 재런칭을 위해 최근 저희와 Colosseum이 함께 힘을 합쳤습니다. 특히 Colosseum의 이번 재런칭은 미국의 현대여성들의 활동적인 생활방식을 포착하는데 중점을 두었죠:
WHERE MODERN LIFESTYLE MEETS PERFORMANCE
미국여성들은 놀랍도록 다재다능합니다: 트레이닝, 명상, 성공을 위한 노력, 경쟁 어느 하나 소홀이 하는 것이 없죠. 그러면서 커리어를 가꾸고, 심부름도 하며 아이를 기르며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시간도 내고, 세계를 누비며 영향력을 끼칩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려면 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죠. 역할을 바꿀 때 마다 매 번 옷을 갈아입을 수는 없으니까요. Colosseum은 활동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Colosseum. Designed for Motion.
말리부에서 진행된 2016년 봄 컬렉션 촬영은 완벽한 날씨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모델 Liz Turner(리즈 터너), Dani Herrington(다니 헤링턴)와 함께 다이나믹한 샷들이 연출되었습니다. 늘 최고인 저희 SlickforceStudio팀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포스팅에서 촬영 당시 behind-the-scene장면을 감상하세요.
올 봄 최신 컬렉션을 보시려면 ColosseumBrand.com를 방문하세요!
CREDITS:
Models ELIZABETH TURNER & DANIELLE HERRINGTON
Photography by NICK SAGLIMBENI
Hair & Makeup by COOPER
케냐의 아름답고 진귀한, 하지만 사라지고 있는 야생
사실 올 여름에는 조금 늦게 여행기를 올리려고 했지만 최근 지구상에 존재하는 소중한 생명체들을 스포츠 삼아 죽이는 행태가 이슈가 되면서, 그리고 현재 전 세계를 통틀어 남은 흰 코뿔소가 이제는 네 마리로 감소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최근 케냐로 회사 여행을 갔을 때 찍은 사진들을 갤러리에 업데이트 합니다.
살면서 딱 한 군데로 여행하라 한다면 동아프리카로 가야 한다고 저는 늘 말합니다. 해외 유학이든, 신혼여행이든, 혹은 자신에게 주는 은퇴선물이든, 어떤 이유에서든지 동아프리카는 꼭 가야 하는 곳이죠.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 또는 행복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니까요. 행복한 동물이라 할 때 이는 주인이 먹이를 주기 때문에 행복한 척하는 애완견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물원 우리 안에서나 볼 수 있는 야생 동물들이 자기들의 터전에서 놀고 쉬며 사랑하는 모습, 가족들에게 보호 받으며 성장하는 그런 모습을 말하죠. 제가 지금껏 살아오며 목격한 얼마 되지 않는 완벽한 모습이라고 감히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바라는 것은, 이 사진들이 지구에 존재하는 야생 환경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중한지 우리가 되새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 세대가 살아있는 동안 몇 몇 종들이 멸종하게 될 그런 시점이니까요.
Vumbi Jeep Safaris소속의 멋진 사파리 가이드 알리 칸에게 많은 감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친구가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케냐의 야생을 제대로 보여주는 최고의 가이드죠. 인생 최고의 모험을 할 수 있는 곳, 바로 케냐입니다.
더 많은 사진들을 감상하시려면 지난 케냐 여행기들을 여기서 읽어주세요.
Photos by Nick Saglimbeni and Joyce Park
위 아래 큰 이미지: 캡션 사진설명
썸 갤러리: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큰 이미지에서 설명이 보입니다.
인터뷰: 조명을 이용해 만화 같은 초현실적 느낌으로SlickforceGirl 촬영하기
이번 포스팅은 온라인 사진잡지 Fstoppers의 레베카 브릿과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올렸습니다. 전체 인터뷰 내용을 읽으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Fstoppers/레베카 브릿: 저는 사진가가 자신의 재능을 개인의 이익이 아닌 대의를 위해 사용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라고 느낍니다. SlickforceGirl은 창의적인 핀업 브랜드로 여성 및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일도 합니다. 최근에 SlickforceGirl의 창업자인 Nick Saglimbeni가 제작한 마스터링 라이팅(조명 완전정복) 시리즈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리뷰를 마치고 나니 닉과 함께 SlickforceGirl의 캠페인과 마스터링 라이팅에서 전하는 테크닉을 그 캠페인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FS: 개인적으로 몇 년 전부터 SlickforceGirl 브랜드의 팬이었어요. Fstoppers의 독자들에게 SlickforceGirl이 어떤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Nick Saglimbeni: SlickforceGirl은 제가 예술을 하면서 교차로에 서있게 된 것을 발견했을 당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 경력은 어반 글래머 업계에서 견인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이 분야는 엄청난 팬들이 모여드는 시장이지만 시장 밖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죠. 정말 아름답고 재능 넘치며 “대세”모델 들에 비해 많은 경우 더 열심히 일하는 모델들은 몸매가 조금 더 굴곡지다던가 소수인종 출신이라던가, 키가 작다는 이유로 소위 “뮤직 비디오 모델”로 커리어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피부색, 몸매의 다양함 등을 장애물이라기 보다는 자산이라고 늘 생각했는데 그랬기 때문에 어반 글래머 업계에서 통용되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런 모델들을 촬영하는 법을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같아요. 키가 크고 마른 백인 모델들만 있는 게 아닌 강인한 여성들로 가득한 다양성이 존재하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고 이를 새로운 세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할까요.
FS: 우주 비행사 바네사 캐릭터의 촬영세트는 스케일이 무지막지하게 커 보이던데요, 마치 영화를 찍는 것 같은 느낌처럼요. 장소는 어떻게 섭외했고 그곳을 택한 이유가 있다면요?
NS: 시각적인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 하자면 바네사의 촬영 컨셉은 기술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촬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맛 본 세트장에서의 설레임과 기대감 중 최고였죠. 마치 장편 영화를 찍는 느낌이었고 관계된 모든 이들이 제작자의 입장에서 일했습니다. 사진촬영 예산으로 장편영화 급의 퀄리티를 내기 위해 모두가 머리를 싸맸죠. 요즘은 스톡포토를 배경으로 사진을 구성하는 시대인데 저는 절대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아요. 현장에서 직접 찍는 게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이고, 게다가 촬영 컷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놓거든요.
당시 저희는 공상과학 영화 세트장에 설치된 거대한 우주선을 발견했는데 다행히 철거를 하지 않은 상태였죠. 외형이나 구조는 완벽했지만 심미적인 요소는 별로였어요. 칙칙한 회색 천지였거든요. 우주세계를 연출하기 위해 제가 원했던 것은 아주 스타일리시한 컬러감이었어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에서 캐릭터들이 발광하는 모습과 유사한 느낌이죠.
이런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저희는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으로 승부를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모델 바네사 비슬리에게 NASA의 실제 우주복을 입히는 것이었는데 막상 입혀보니 사이즈가 너무 크고 부피감이 심해서 멀리서 조차도 섹시한 컷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빨리 포기하고 의상을 손수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광택이 있는 천으로 의상을 제작해 우주선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니터 글로우”를 사진에 담고 싶었거든요.
FS: 이 컨셉에서 조명은 어떤 식으로 접근해 촬영했나요?
NS: 조종석 씬 촬영은 두 개의 라이팅 모티베이터를 썼습니다. 모니터와 브릿지 컨트롤 판에서 나오는 빛을 잡기 위해 안에 하나 그리고 우주의 별 빛을 연출하기 위해 또 하나, 이렇게요. 깊은 우주를 표현하기 위해 어떻게 조명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매뉴얼은 딱히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국 내 시네마토그래퍼들이 쓴 영화 아마겟돈과 터미네이터 2에 관한 글들을 참고했죠.
그린스크린을 사용하면 나타날 스필을 처리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12×12 크기의 화이트 색사으이 그리폴린을 조종석 창 밖에 두 개 설치했고2400w/s 조명 팩 두 개에 연결된 조명을 4구 때렸습니다. 스틸 컷을 찍는 것이 모션픽쳐 촬영보다 구성하기 쉽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성운 충돌” 효과를 만들었죠. 스트립, 소프트박스 그리고 핑크, 보라색의 젤을 바네사에게 직접 쏘는 것으로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우주의 신비한 분위기를 그럴듯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은 완전히 블랙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 요령입니다. 그래서 구석진 공간이 너무 밝게 비쳐지지 않도록 아주 조심했죠. 조종석 내부의 빛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이중실크 처리가 된 스트립 조명과 스틸로 된 파란 파티젤을 우주선 주위, 그리고 카메라 뒤에 배치했습니다.
이 씬은 ISO를 100d에 두고 50mm렌즈(중간 포맷)로 촬영했습니다. 가장 까다로웠던 것은 넓은 렌즈를 썼음에도 이 속도로 깊이 있는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네사와 “별”들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했으니까요. 궁극적으로 조리개를F4/5.6에 가까스로 맞출 수 있었고 저는 렌즈를F8에 두고 바네사의 우주복의 몇 몇 하이라이트를 제외하고는 노출을 조금 덜 줬습니다. 주변광을 높이기에는 전력이 많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 우주선 창 밖으로 정말 별이 보였다면 우주선에 비춰진 조명이 다소 로우키여야 설득력이 있는 이미지가 완성될 것입니다. 또한, 어두운 불빛에서는 파랑과 보라색이 따뜻한 계열의 색보다 채도가 더 분명하기 때문에 작업을 하면서 이점으로 작용했죠.
(Fstoppers에 실린 전체기사를 보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 멋진 인터뷰를 가능하게한 레베카와 Fstoppers팀에게 감사드립니다!
말리카 셰라와트의 WMB 3D 촬영 뒷이야기
말리카 셰라와트가 출연하는 영화, “Dirty Politics”의 개봉을 앞두고 발리우드 출신의 이 아름다운 스타와 함께 두번째 WMB 3D: World’s Most Beautiful 촬영을 위해 사막에서 함께 작업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에 대한 첫 포스팅을 놓치신 분들은 40도씨를 넘나드는 땡뼡 아래, 이 아리따운 여배우의 화끈한 촬영기를 단 한번도 개봉되지 않았던 ‘behind the scene’ 이미지(아래에는 비디오가 있습니다)를 통해 여기서 만나보세요.
WMB 3D: Mallika Sherawat scorches the desert from Nick Saglimbeni on Vimeo.
여행기: 이탈리아 – 피사 그리고 기적의 광장
이탈리아의 피사는 가본 적이 있건 없건 간에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죠. 기울어지는 탑으로 유명한 이 곳은 어릴 적부터 사진으로 봐왔기 때문일 텐데요, 실제로 가서 가까이서 보니 정말 멋졌답니다.
최근 이탈리아 피사를 방문했는데요, 드라마틱하게 기울어진 탑을 보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죠. 기적의 광장인 Piazza del Miracoli는 1064년에서 1319년 사이에 지어진 멋있는 중세 유럽 건축물이 여럿 있는 성곽도시로 성당과 세례당 그리고 사탑도 그 때 지어진 건축물에 포함된답니다.
피사의 사탑은 올라가는 것 자체로도 모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좁은 돌계단이 8층까지 뱅글뱅글 꼭대기까지 이어져 있죠. 계단이 굉장히 좁아서 한 사람이 겨우 오를 수 있는 넓이라 밀실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엄두도 안 날 것 같았어요. 탑 맨 위까지 오르면 볼 수 있는 광장과 그 주변의 도시 풍경은 환상적이랍니다.
제가 온 걸 알았는지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먹구름이 몰려와 도시 위를 무겁게 드리우더라고요. 날씨 덕분에 이런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Photography by Nick Saglimbeni. © Slickforce Inc. All rights reserved.
여행기: 이탈리아 – 베니스 카니발에서의 가장 무도회
이번 주는 세계 곳곳에서 카니발 축제가 벌어지고 있죠. 해마다 열리는 이 5일간의 카니발 기간 동안, 역사적으로 중요한 행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지요. 물론 브라질이나 뉴 올리언스에서는 광란의 파티가 벌어지지만요. 그런데 이탈리아 베니스에서는 이 카니발 기간을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무도회로 꾸민답니다.
얼마 전 베니스의 카니발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는데요, 정말이지 황홀했습니다. 베니스 카니발을 직접 보는 것보다 눈이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싶었죠. 산 마르크 광장에는 초대형 마리오네트 거미 모형이 있고, 좁고 구불구불한 수많은 골목들까지 마법사, 요술사, 주술사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최고 수준의 신비로운 예술작품부터 기이하기 이를 데 없는 작품들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건 이 화려하고 다양한 캐릭터들 중 어느 것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장담하건대, 가장 무도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베니스의 카니발은 꼭 경험해보셔야 할 겁니다.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은 베니스의 가장 무도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여행기: 인도 – 고아에서의 느긋한 시간
몇 년째 그토록 방문하고 싶었던 곳을 지난 1월 말에서야 드디어 가볼 수 있었습니다. 장소는 바로 인도의 ‘고아’라는 곳인데요, 한 때 포르투갈의 식민지령이었던 고아는 인도의 다른 지방과는 다른 특색을 띠고 있어 이곳만의 트랜스 음악과 해변에서의 비치파티 그리고 히피문화로 유명해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이 찾는 곳이랍니다.
나이트라이프는 제쳐두고 고아는 제게 평화롭고 고요한 느낌을 안겨줬는데 특히 고아 남쪽에 위치한 팔로렘과 아곤다에서 더 그랬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열대 분위기가 물씬 나는 해변의 마을을 하염없이 걷거나 해안을 따라 카약킹을 하면서 보냈죠. 우연찮게 인도의 결혼식도 볼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광란의 파티현장인 줄 알았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순간은 야생 소들이 있던 해변 모래사장에 앉아 평화로운 일몰을 감상하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로스앤젤레스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한 템포 쉬면서 숨을 고를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이 소중한 경험과 느낌은 제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VIDEO: A Look Back at PhotoKamp Germany
Last august, we took our photography and lighting workshop to Germany. Here’s a look back at the amazing locations, the beautiful models, and the talented next generation of photographers. (See the PhotoKamp Germany photo gallery here.)
PhotoKamp 2014 is coming up April 4-6 in Los Angeles. Be sure to grab one of the last spots at PhotoKamp.com!
Special Thanks to Carsten Simon at Luminanz Studio for providing the time lapse footage, and also to Stefan Rasch, Vanessa Sofie, Joelle Lahr, and the wonderful photographers who allowed us to follow them around for this video. Enjoy!
PhotoKamp 독일에서의 국제화
8월 말, 저희의 네번째 PhotoKamp 워크샵을 위하여 짐을 챙긴 뒤 독일로 떠낫답니다. 미국 현지 이외에서 진행되는 첫번째 PhotoKamp로써, 이번 주 워크샵은 9개국에 달하는 국가의 개인들이 참여하였는데요 – 심지어 나이지리아에서 온 참여자도 있었답니다.
하루는, Luminanz studio in Saarbrücken, 프랑스/독일 국경 근처에 위치한 Saarbrücken의 Luminanz 스튜디오에서 포토그래퍼와 만나, 비형식적인 질문 및 답변을 주고 받았습니다. 저희 산업의 변화를 의미하는 신호로, 대부분의 주제는 브랜드 빌딩, 예술 마케팅 그리고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포토그래퍼로써의 삶에 관한 이야기들이었답니다. 그 후, 모두 함께 진짜 독일 음식을 맛보기위하여 Saarbrücken의 시내로 향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모두 Luminanz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조명을 위하여 만났습니다. 제가 룸을 두개의 설정으로 나누었는데요. 첫번째 설정은 Kardashian Kollection 그리고 Neiman Marcus에서 제가 사용했던 방식과 비슷한 상업 패션 조명. 두번째는, 인기있는 요청이었던 “pinup glamour” 설정으로, 메거진과의 장기 계약이 끝나면서 제가 2010년에 은퇴를 선언했던 바로 그 설정입니다. 또한, 매력적인(그리고 비용도 저렴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단일 조명”도 다수 사용했답니다.
일요일에는 PhotoKamp의 전통에 따라, 조명 위치를 위하여 대담하게 나섰습니다. 독일인 코디네이터를 통하여 산업 폐기물이 난잡하게 들어찬 폐광에서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서도 다시 두개의설정으로 나누었는데요. 첫째는 넓은 공간에서 조명을 최소화하면서 자연광, 섬광등 그리고 안개를 혼합하여 사용했습니다. 두번째 설정에서는 외부 요소와 섬광등의 혼합에 중점을 두면서, 모델을 햇볓에 노출되는 장소에 세움과 동시에 -전혀 계획치 않은- 빗속에서의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PhotoKamp 워크샵이 뛰어난 능력과 개성을 갖춘 참여자들을 불러모으는데 큰 행운이 따른것에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저의 안식적인 로스 엔젤레스 중심을 떠났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저의 친구들과 새로운 이들을 만나고 함께할 수 있는 멋진 기회였습니다. 우리 독일 코디네이터 Stefan Rasch, Luminanz 스튜디오의 Carsten Simon, 그리고 네명의 멋진 모델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Miriam Regitz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나의 멋진 인터네셔널 SlickforceStudio 직원들 Scot Fortino (US), Hayden Phoenix (NZ) 그리고Peter Major (헝가리)도 빼놓을 수 없겠죠?
공식 PhotoKamp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되었으므로 PhotoKamp에 관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 그리고 과거 학생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음 워크샵 날짜는 몇주 후에 페이스북 페이지 그리고 PhotoKamp.com에 공지됩니다!
크레딧: 사진 촬영- Hayden Phoenix 그리고 Carsten Simon.
WMB 3D #3의 Burning Man 가장자리로의 여행
불길이 점점 다가옵니다. Burning Man에 방문해보신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블로그 또는 사진으로는 완벽하게 담아낼 수 없는 잊지못할 색깔의 서커스들을 잘 아시고 계시겠조. 그러므로, 제가 겸손하게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주—그리고 저번주 매년 팔월 – Burning Man을 위하여 네바다 북부의 Black Rock으로 수만명의 “불사조”들이 모여듭니다. 일주일 내내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예술, 표출 그리고 전시로 이곳을 수놓습니다. Issue 3 WMB 3D: World’s Most Beautiful의 Issue 3에서, Burning Man 아트의 비현실적인 독특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하여, 3D로 끊임없는 사진 일지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경험있는 불사족들의 경우, 플레이어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보실 기회가 이곳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WMB 3D Issue 3 는 iPhone, iPad, 안드로이드 폰 & 태플랫 그리고 인쇄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트 크레딧:
사진 촬영: Nick Saglimbeni
International Megatropolis Art Crew의 Temple of Transformation
Christian Ristow의 Face Forward
Terra Cronshey의 H.A.T.U.
John Hagar의 Parallel Lives
Douglas Bevans의 Trojan Ho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