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 Morocco IV – 사하라 달맞이

모로코 사하라 사막의  Erg Chigaga에서 유목민 친구들과 지내는 동안, 해가 져문뒤 모래 언덕이 저를 부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 조명에도 오염되지 않은 이곳에서, 천국에서나 보일 법한 별들을 관찰할 경험이 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어둠이 지고, 혼자서 물병 하나와 카메라만을 든채 언덕들 사이를 배회하였습니다.  어디에도 조명이 없으므로, 길을 잃을 위험이 존재했습니다. 어둠에서 모든 언덕들은 똑같이 보입니다. 가장 높은 언덕 위에 도착했을 때, 살면서 가장 빛나는 별들을보았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사진에 담아내려 했으나 반드시 아셔햐 할 점은: 어떠한 말도 심지어 사진 조차도, 실제 자신의 눈으로 보는 광경을 표현할 수 없다는 점 입니다. 수시간 내, 달이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며 모래 산들을 비추었습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사막에서 별들을 보는 경험을 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이로써 저의 모로코 네번째 여행 일지를 마칩니다. 자신들의 국가로의 여행을 환영해주고 가이드해준 멋진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Karim, Youssef, Tarek, 그리고 Brahim.  WMB 3D의 Issue 3에서 제 경험을 3D로 지금  iPhone, iPad, 안드로이드 폰, 태블랫 그리고  소장용 한정판 발행물을 통하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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