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A-Wish 재단과 함께한 SlickforceStudio의 소원성취 프로젝트
누군가의 소원이 된다는 것, 흔한 일이 아니죠. 몇 달 전,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비영리 재단 Make-A-Wish에서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골암이라는 질병과 싸우고 있는 다니엘레 디트릭이라는 아가씨가 편지를 보냈는데, 소원이 저와 함께 SlickforceStudio에서 촬영을 하는 것이라고요. 이런 소원,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지난 주에 Make-A-Wish 재단의 도움으로 다니엘레 양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로스 앤젤레스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만큼 내면도 아리따운 다니엘레는 카메라 앞에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지요. 끊이지 않는 에너지로 우리 팀원들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답니다.
자신의 시간과 능력을 아낌없이 투자한 우리 팀원들이 아니었다면 이번 촬영은 불가능했을 거에요. 완벽한 글램 룩을 만들어준 메이크업 아티스트 테레세 윌리엄스와 헤어 스타일리스트 다니앨 블리이록 그리고 의상 스타일링을 맡아 멋진 옷이 잔뜩 걸린 옷걸이들을 가져와 준 타라 윌리엄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팀원들은 다니앨레를 정말 완벽히 변신시키고 내면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었죠. 촬영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다니앨레의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특별히 Bec & Bridge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촬영이 끝났을 때 다니앨레가 가장 좋아했던 드레스를 선물로 전해줬거든요.
긍정적인 태도와 강인한 내면을 지닌 다니앨레의 용기있는 모습에 저희는 모두 감명을 받았습니다. SlickforceStudio 가족의 일원이 된 게 우리에게 영광이었죠. 의미있는 일을 하며 많은 이들의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Make-A-Wish America 재단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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